나의 이야기

할배와 손자의 가을여행

백두산7 2016. 10. 21. 08:35

갑자기 시간이 생겨서

잽싸게 손자 챙겨서 길을 나섭니다 ㅎㅎ


강화 풍물시장







꼴뚜기 하나 맛보는데

지도 달라고

ㅊ초장 찍어서 한입에 ㅎㅎ


두부 좋아하는 손자 때문에

두부 전문점으로

헌디 두부는 안먹고 해물 파전만

밴댕이회는 내가 좋아 하는거라

시장에서 사가지고 가서 먹었고요





가는 도중 잠들어서

동막 해수욕장 솔숲에서 노숙중 ㅋㅋㅋ









낚시대 빼앗으려 달려드는



폼은 강태공

결과는 꽝 !




날씨도 좋고

춥지도 덥지도 않고

평일에다가 철지난 바닷가라

한적하고

너무 기분좋은 하루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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