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4일
진도에 있는 염장수로를 찾았다.
***
하지만 내가 낚시를 한곳은 주소지가
포산리 이다.
또 상류쪽은 해창리 이고
해서 내가 낚시를 한곳으로 해서
편의상 포산리 수로라 하겠다.
방문하신분중 정확히 아시분 계시면
가르쳐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
염장 마을 입구에 있는 가지수로
수초가 잘 발달되어서 한눈에도 알수있슴
이곳은 마을 주민들의 낚시터인듯
현지인 서너분이 터줏대감으로 자리잡고 있슴
이곳이 내가 낚시를 한 수로 (포산리 ***)
정확한 주소는 이곳에 적지 않겠다 이유는 ,
지각있는분들은 아실것이다.
이곳이 내가 자리잡은 포인트
본류 긴대보다 짧은대로 수초 근처를 노렷다
1.5칸대가 제일 적당한듯
짧은대를 안가져가는 바람에
2.0칸대를 원줄을 자르고 낚시대를 접어서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격었다.
오전에 자리잡은 분은 지렁이에 나온다고 하는데
나는 지렁이 입질을 선호하지 않는다.
해서 글루텐과 신장떡밥 짝밥을 사용하였다
지렁이는 10번 챔질에 한번정도 나올까?
떡밥은 소식이 없고...
이럴때쯤 드는 유혹 .지렁이로 갈어?
하지만 참는다
나는 원챔 원킬이다!
드디어 올라온다 1시간만에 찌가
부드럽게 ...천천히...
타앗 ! 순간챔질~~~8치다.
순간 옆친구도 올라온다
요건 좀 방정맞다?
8치다. 고2 교실인가? 우짜 똑같다냐 ...
옆에분 슬금머니 지렁이를 뺀다
그리고 떡밥 쪼끔만 하고 손을 내민다 ㅋㅋㅋ
아직 5월의 바닷가라 그런지
해넘어가려니 쌀쌀하다
잠간 구경나왔다 주저앉은거라 준비가 없다
철수. 내일보자
미쓰 붕들 ㅎㅎㅎ
기념으로 자작 사진하나 남기고 ㅎㅎ
현지인 말로는 어종은 종류별로 다 있는데
내가 잡은것은 요런것들
토종붕어,떡붕어,잉어,살치...
떡붕어가 입질을 좀 짜증나게는 한다
이렇게 2017년 첫 봄낚시를 마친다.
점잖은 찌올림을 원했지만
그렇지 못한것이 조금은 아쉽다
나는 대물을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다
그저 작든 크든 이쁜 찌올림 보는것이 즐거움이다.
글을 올린후 안 사실인데
이곳에 떡붕어가 많았나 보다
으째 입질들이 지저분하다 했더니
중층 하시는분들이 많았나 보다.
혼자 낚시 한거라 어지럽힐것도 없었지만 그래도
주변 청소를 하고 철수를 하였다 .
이곳 정보가 궁금하신분은 댓글 주시면 주소 드립니다
단 청소는 깔끔히 , 아시죠! ㅎㅎ^^
'취미 > 낚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평 견지낚시와 블루길 낚시 (0) | 2017.06.12 |
---|---|
화양강 휴게소 견지낚시 하기 좋은 곳 (0) | 2017.06.07 |
소류지를 찾아서...낚시 이야기| (0) | 2016.08.15 |
붕어콘서트 (0) | 2016.08.15 |
강화 장흥수로 짬 낚시 2016년3월 4일 (0) | 2016.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