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배우기

[스크랩] 지판의 이해 <16주차-지판 전체를 이용한 코드구성음(Chord Tone)-무작정따라하기>

백두산7 2014. 5. 12. 21:02

앞에 각 줄의 근음을 기준으로 한 코드톤을 연습해 보셨나요. 같은 줄에서 근음을 찾아 

1플렛에서 15플렛까지 왔다 갔다 하려니 힘드시지요.           

이번 예제는 모든 줄의 근음을 이용해 이동거리를 최소화해서 연주를 해보겠습니다.     

앞의 예제는 각줄의 패턴을 연습하는 것이었다면 이번 예제는 실전에서 지판에 적용하는 방법입니다.   

 

 

 

위의 악보는 Gm(사단조)의 키입니다.  

 

코드 진행이 Gm(여기서는 생략) - Cm7 - F7 - BbM7 - EbM7 - Am7b5 - D7 - Gm     

 

즉, G - C - F - Bb - Eb - A - D - G 로 완전4도로 안정적인 진행이 됩니다. 

 

단, 중간에..EbM7에서 Am7b5로의 진행 (Eb에서 A로의 진행)은 증4도로 진행됩니다.

 

이유는,,,Gm키의 전용 코드들 Gm7, Am7b5, BbM7, Cm7, Dm7, EbM7, F7 즉, 사단조의 음악에 이상적으로 쓰일수 있는 코드들

 

이죠. 그런데..Gm(사단조)를 완전4도만으로 진행하면,,,음악이 순차진행만 하게되어 조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중간에 증4도간격을 벌려 자연스럽게 Gm(사단조)의 전용코드인 Am7b5로 자연스럽게 넘어가서 다시 완전4도로 진행을 

 

해버립니다. 그러지 않고 코드진행을 완전4도로 지켜버리면 G - C - F - Bb - Eb - Ab - Db - Gb - B - E - A - D - G 처럼 

 

됩니다. 쓸데없는 Gm(사단조)의 코드 이외의 코드들이 5개나 들어가게 되죠. 그래서 살짝 Eb에서 A로 증4도 진행을 한것입니다.

 

4도권 5도권에대한 설명을 나중에 따로 설명하겠습니다. (파도솔레라미시,,,시미라레솔도파,,요런거 많이 들어 보셨지요.)

 

장황하게 설명을 했지만 별거 아닙니다. 결국 다음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입니다.

 

 

 

 

많이 본것이지요. 앞의 강좌중에 옥타브음 찾기 기억나시죠. 여기서 도의 위치가 빨간색입니다.   

위의 악보에서 근음위치를 짚어보셨으면 눈치빠른 분은 아시겠지만         

Cm7 - F7 - BbM7 - EbM7 - Am7b5 - D7 - Gm 로 진행되는 모습이 기타 지판에서는 어느정도 일정한 룰이 있습니다. 

 

먼저 6번줄 C부터 시작하면                

6번줄 8플렛이 C이고 - 5번줄 8플렛이 F이고 - 4번줄 8플렛이 Bb이고 - 3번줄 8플렛이 Eb이고 - 4번줄 7플렛이 A 

이고 - 3번줄 7플렛이 D이고 - 2번줄 8플렛이 G입니다.           

 

그다음 5번줄 C부터 시작하면                

5번줄 3플렛이 C이고 - 4번줄 3플렛이 F이고 - 3번줄 3플렛이 Bb이고 - 2번줄 4플렛이 Eb이고 - 3번줄 2플렛이 A 

이고 - 2번줄 3플렛이 D이고 - 1번줄 3플렛이 G입니다.           

 

그다음 4번줄 C부터 시작하면                

4번줄 10플렛이 C이고 - 3번줄 10플렛이 F이고 - 2번줄 11플렛이 Bb이고 - 4번줄 13플렛이 Eb이고 - 2번줄 10플렛이 A

이고 - 4번줄 12플렛이 D이고 - 3번줄 12플렛이 G입니다.           

 

등등의 형식으로 진행이 되지요.               

단, 2번줄에서 살짝 헷갈릴수 있고요. 또 아까 증4도늘어난 부분에서 조금 헷갈리수 있겠네요..^^   

 

결론은 기타줄과 줄사이는 기본적으로 완전4도의 차이로 튜닝이 되어있다. 단, 3번줄과 2번줄 사이만 장3도이다. 

이것을 이해 하셨다면 위의 악보를 연습하는것 또한 쉽게 이해가 되셨으리라 봅니다. 왜냐고요 악보의 코드진행이

4도 진행이니까. 기타줄간의 튜닝과 일치하고 근음의 진행이 줄만 바뀔뿐 같은 플렛에 위치하여...코드톤의 적용과 운지가

쉬워지며 에드립시 코드톤의 연결 또한 훨신 매끄러워지죠..^^

 

왜 몇번줄 근음..몇번줄 근음..을 줄기차게 썻는지 이해가 가시나요..^^ 

 

 

하나 더~

 

예전에 어렴풋이 어디서 들었던 예제인데요. 어디서 인지는 모르겠는데 아주 간단하지만 포인트는 살린 코드톤 예제입니다.

 

역시 코드가 요렇게 진행이 되지요. Cm7 - F7 - BbM7 - EbM7 - Am7b5 - D7 - Gm

약간 설명을 드리자면  Cm7 에서는 단3도 "Eb" 근음 "C"

                                 F7 에서는 장3도 "A" 근음 "F"

                                 BbM7 에서는 장3도 "D" 근음 "Bb"

                                 EbM7 에서는 장3도 "G" 근음 "Eb"

                                 Am7b5 에서는 단3도 "C" 근음 "A"

                                 D7 에서는 완전5도 "A" 장3도 "F#"

                                 Gm 에서는 단3도 "Bb" 근음 "G"

                                 G7 에서는 장3도 "B" 근음 "G" 를 사용을 했네요. 느낌은 그런대로 살지요.

                                 대~~충 이렇게 응용하는것 같네요.

                                 그 다음은 여러분 나름대로 5도와 7도를 섞어서 이것저것 변형해가며 한번 해보세요..^^

  

 

위의 설명중 오류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체크 가능하신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해박한 지식을 가져서 하는 강좌가 아니라 여러분들에게 아주 작은 보템이라도 되고픈 맘에 감히 올리는 강좌이니

잘못된 설명이나 부족한 내용을 보충하실수 있는 분들이 계시면 리플로써 힘이되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강좌는

지판위의 코드톤 패턴을 전체적으로 참고해서 코드를 추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했습니다....^^

 

 

 

http://cafe.daum.net/topguitarist/KMZj/18

출처 :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휴식처
글쓴이 : 音雨♡김현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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