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을 공부함에 있어서,,꼭 알고 있어야 할 조성,,나란한조,,개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해가 안되시면 오프라인상에서 질문해 주세요..^^
●조표에 대해서…
조표는요 오선보 앞에 #, b 으로 표시가 됩니다.
좀더 쉽게 얘기하자면 조표,조성,KEY 등등은 같은 뜻으로서 12음(도,도#,레,레#,미,파,파#,솔,솔#,라,라#,시)중에
어떤음을 기준(근음)으로 스케일(음계)을 진행했느냐에 따라 그 곡의 전체적인 높이가 달라집니다.
◆ 앞의 강좌에서 장조(Major)는
1 2 3 4 5 6 7 8
온음 온음 반음 온음 온음 온음 반음
요런 법칙이 있다고 배웠지요. 장조 스케일에는 3도와 4도 사이가 반음 7도와 8도 사이가 반음입니다.
예를들면
1 2 3 4 5 6 7 8
G A B C D E F# G
온음 온음 반음 온음 온음 온음 반음
G(솔)로 시작하는 장조 음계가 있다면 위의 법칙을 적용해서
1도부터 차례로 간격을 맞춰가다보면 1,2,3도까지는 온음관계이고 3도와 4도간의 B와 C는 이미 반음관계라
변화가 필요치 않습니다. 그리고 4,5,6도까지는 온음이 충족됩니다.
하지만 6도와 7도는 온음이라야 하지만 E와 F로서 반음관계인지라 온음을 만들려면 F에 #을 붙여 간격을 늘여 조건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그리하고 나면 온음관계이던 7도와 8도간도 F#과 G로 자동으로 반음관계가 충족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건 1도부터 차례대로 조건을 맞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리합니다..
G를 근음으로 시작해서 음을 나열하되 F에 #을 붙여준 음계의 조성은 G Major (사장조)이다.
오선보 앞에 #이 한개가 붙습니다.
참고로 E minor (마단조) 로 표현할수도 있으나 조금후에 언급하겠습니다.
한가지 예제 더..
1 2 3 4 5 6 7 8
E F# G# A B C# D# E
온음 온음 반음 온음 온음 온음 반음
E(미)로 시작하는 장조 음계가 있다면 위의 법칙을 적용하면
2도인 F와 3도인 G에 각각 #을 붙여 온음을 충족시키고 자동으로 3도와 4도간은 G가 #됨으로 반음충족됩니다.
4,5도는 온음이고 6도 C와 7도 D에 각각 #을 붙여 역시 온음을
충족시키고 자동으로 7,8도는 D가 #됨으로 반음이 충족 되어서. E Major (마장조)의 조가 성립되었습니다.
정리합니다..
E를 근음으로 시작해서 음을 나열하되 F,C,G,D에 각각 #을 붙여준 음계의 조성은 E Major (사장조)이다.
오선보 앞에 #이 네개가 붙습니다.
참고로 C# minor (올림다단조) 로 표현할수도 있으나 조금후에 언급하겠습니다.
요기까지 장조의 설명이었습니다.
◆ 앞의 강좌에서 단조(minor)는
1 2 3 4 5 6 7 8
온음 반음 온음 온음 반음 온음 온음
요런 법칙이 있다고 배웠지요. 단조 스케일에는 2도와 3도 사이가 반음 5도와 6도 사이가 반음이다.
예를들면
1 2 3 4 5 6 7 8
G A Bb C D Eb F G
온음 반음 온음 온음 반음 온음 온음
G(솔)로 시작하는 단조 음계가 있다면 위의 법칙을 적용해서 1도부터 차례로 간격을 맞춰가다보면
1,2도까지는 온음이 성립하고 2도와 3도간의 A와 B는 온음이라 B에 b을 붙여 반음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3,4도는 B와 C로서 반음이지만 B에 b이 붙음으로서 자동으로 온음이 되고 4,5도는 온음 충족하고 5,6도는
E에 b을 붙여 반음을 충족시키고 그러므로서 6,7도 역시 E와 F로서 반음이지만 자동으로 Eb이 되어 온음을 충족시킵니다.
7,8도 역시 온음이지요. 이렇게 해서 G minor (사단조)의 조가 성립되었습니다.
정리합니다..
G를 근음으로 시작해서 음을 나열하되 B와 E에 b을 붙여준 음계의 조성은 G minor (사단조)이다.
오선보 앞에 b이 두개가 붙습니다.
참고로 Bb minor (내림나장조) 로 표현할수도 있으나 조금후에 언급하겠습니다.
한가지 예제 더..
1 2 3 4 5 6 7 8
C D Eb F G Ab Bb C
온음 반음 온음 온음 반음 온음 온음
C(도)로 시작하는 단조 음계가 있다면 위의 법칙을 적용하면 1,2도는 온음이고 2도인 D와 3도인 E에 각 b을 붙여
반음을 충족시키고 자동으로 3도와 4도간은 E,F이지만 E에 b이 붙으므로 온음이 충족됩니다. 4,5도는 온음이 충족되고
5도 G와 6도 A를 반음을 만들기 위해 A에 b을 붙입니다. 6,7도는 앞에서 A가 b됨으로 간격이 늘어 온음반이 되었으므로
B에 b을 붙여서 온음으로 만들어 줍니다. 자동으로 7,8도는 B에 b을 했기 때문에 온음이 충족이 되었습니다.
C minor (다단조)의 조가 성립되었습니다.
정리합니다..
C(도)를 근음으로 시작해서 음을 나열하되 B,E,A에 각각 b을 붙여준 음계의 조성은 C minor (다단조)이다.
오선보 앞에 b이 세개가 붙습니다.
참고로 Eb Major (내림마장조) 로 표현할수도 있으나 조금후에 언급하겠습니다.
◆ 이런식으로 각 음마다 적용을 시키면 다음처럼 표현이 가능합니다.
#이나 b이 없으면 C Major(다장조) 이거나 A minor(가단조) 입니다.
#이 하나면 G Major(사장조) 이거나 E minor(마단조) 입니다. (파)
#이 두개면 D Major(라장조) 이거나 B minor(나단조) 입니다. (파,도)
#이 세개면 A Major(가장조) 이거나 F# minor(올림바단조) 입니다. (파,도,솔)
#이 네개면 E Major(마장조) 이거나 C# minor(올림다단조) 입니다. (파,도,솔,레)
#이 다섯개면 B Major(나장조) 이거나 G# minor(올림사단조) 입니다. (파,도,솔,레,라)
#이 여섯개면 F# Major(올림바장조) 이거나 D# minor(올림라단조) 입니다. (파,도,솔,레,라,미)
#이 일곱개면 C# Major(올림다장조) 이거나 A# minor(올림가단조) 입니다. (파,도,솔,레,라,미,시)
다음 표는 웹상에서 인용하였습니다.
b이 하나면 F Major(바장조) 이거나 D minor(라단조) 입니다. (시)
b이 두개면 Bb Major(내림나장조) 이거나 G minor(사단조) 입니다. (시,미)
b이 세개면 Eb Major(내림마장조) 이거나 C minor(다단조) 입니다. (시,미,라)
b이 네개면 Ab Major(내림가장조) 이거나 F minor(바단조) 입니다. (시,미,라,레)
b이 다섯개면 Db Major(내림라장조) 이거나 Bb minor(내림바단조) 입니다. (시,미,라,레,솔)
b이 여섯개면 Gb Major(내림사장조) 이거나 Eb minor(내림마단조) 입니다. (시,미,라,레,솔,도)
b이 일곱개면 Cb Major(내림다장조) 이거나 Ab minor(내림가단조) 입니다. (시,미,라,레,솔,도,파)
다음 표는 웹상에서 인용하였습니다.
요정도는 외우셔야겠죠.....
조표(#) - 파,도,솔,레,라,미,시
조표(b) - 시,미,라,레,솔,도,파
● 나란한조
나란한조를 설명하려면 1주차 강좌에서 언급했습니다만,,먼저 장조와 단조의 차이를 알아야 합니다.
다장조(C Major) 기준의 설명입니다.
장조는 <도레미파솔라시도>의 장음계를 사용합니다.
순서대로 숫자를 붙였을 때, 3~4(미파), 7~8(시도)음이 반음이 되는 것이 장조의 음계입니다.
가단조(A minor) 기준의 설명입니다.
단조는 <라시도레미파솔라>의 음계, 즉 단음계를 사용합니다.
순서대로 숫자를 붙였을 때, 2~3(시도), 5~6(미파)음이 반음이 되는 것이 단조의 음계입니다.
단음계에는 자연단음계,화성단음계,가락단음계등 3가지 종류가 있는데, 공통점은 2~3(시도)음이 반음이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정리하면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는 3~4와 7~8음이 반음이므로 장조의 음계이다.
1 2 3 4 5 6 7 8
<라 시 도 레 미 파 솔 라>에서 2~3, 5~6음이 반음이므로 단조의 음계이다.
1 2 3 4 5 6 7 8
나란한조는 같은 조표를 사용하는 장조와 단조이다.
C Major (다장조) 스케일을 연장해서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2 3 4 5 6 7 8(1) 2 3 4 5 6 7 8
C D E F G A B C D E F G A B C
(________C Major (다장조)음계________)
(________A minor(가단조)음계_________)
C를 근음으로 장조스케일을 적용해보면 아무 조표 없이 도에서 높은도 까지 온음+온음+반음+온음+온음+온음+반음 관계가
성립이됩니다. 이름하여 C Major (다장조)입니다.
A를 근음으로 단조스케일을 적용해보면 아무 조표 없이 라에서 높은라 까지 온음+반음+온음+온음+반음+온음+온음 관계가
성립이됩니다. 이름하여 A minor (가단조)입니다.
이렇듯 근음만 다를뿐 두가지의 장조와 단조는 같은 스케일(음계)상에 겹쳐서 존재한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이것이 나란한조 입니다.
하나더 할까요..
D Major (다장조) 스케일을 연장해서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2 3 4 5 6 7 8(1) 2 3 4 5 6 7 8
D E F# G A B C# D E F# G A B C# D
(_________D Major (라장조)음계________)
(________B minor(나단조)음계_________)
D를 근음으로 장조스케일을 적용해보면 F(파)와 C(도)에 #을 붙여서 온음+온음+반음+온음+온음+온음+반음 관계가
성립이됩니다. 이름하여 #이 두개 붙은 D Major (라장조)입니다.
B를 근음으로 단조스케일을 적용해보면 역시 F(파)와 C(도)에 #을 붙여서 온음+반음+온음+온음+반음+온음+온음 관계가
성립이됩니다. 이름하여 #이 두개 붙은 B minor (가단조)입니다.
이 역시 근음만 다를뿐 두가지의 장조와 단조는 같은 스케일(음계)상에 있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기타 지판을 이용해서 나란한조를 쉽게 찾는 법을 가려쳐 드리겠습니다.
기타지판의 6번줄을 미리 숙지하고 있다는 가정하에 설명 드립니다.
예를들어 6번줄 12플렛이 E입니다.
이를 E Major 라하면 나란한조는 E - D# - D - C# 처럼 네플렛 내려간 C#입니다.(단3도 차이입니다.)
C# minor라고 읽습니다. 그래서 E Major와 C# minor는 나란한조입니다.
위의 방법으로 기타지판을 인용해서 쉽게 나란한조를 찾을수 있답니다.
또 예를들어 A Major의 나란한조는 A - G# - G - F# 처럼 지판의 6번줄 5플렛의 A를 기준으로 네칸 내려간 F#이 됩니다.
F# minor라고 읽습니다. 그래서 A Major와 F# minor는 나란한조라는걸 쉽게 알수있습니다.
◆ 각 나란한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C Major D Major E Major F Major G Major A Major B Major
| | | | | | |
A minor B minor C# minor(Dbm) D minor E minor F# minor(Gbm) Ab minor(G#m)
다음주차 강좌에서는 스케일의 여러 종류를 짚어 볼까 합니다..
아무리 쉽게 진행하려해도..글로써 옮기려니..요정도 밖에 안되네요..궁금하시면 따로 오프라인에서 조금씩..강습진행 하겠습니다..^^..한동안 귀차니즘으로 인해...강좌 늦었습니다..^^
http://cafe.daum.net/topguitarist/KMZj/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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