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에 만든 노래입니다
원래 김민지(라라)님의 시 제목은 자유글쓰기방에 올려져 있는 "그리움의 조각들"인데
운율에 맞추다 보니 좀 자르고 모자란 뒷 부분을 제 마음대로 채우면서 제목도 좀 바꿨습니다
뚝 떨어져
글-김민지.허만성
곡-허만성
꽃잎이 비에 닿아
뚝 떨어져
이리 저리 나뒹굽니다
나의 그리움도 비가 닿아
정처 없이 떠돌아다닙니다
별들도 봄바람이 닿아
뚝 떨어져
금물결을 이룹니다
나의 그리움도 별처럼
가슴 한구석 파문을 일으킵니다
내 그리움의 조각들
새벽안개 너머로
떠날 준비를 하려합니다
가슴속 깊이 고이 묻어 두었던
소중한 추억을 보내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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